인도네시아어는 바하사(BAHASA)라고 합니다.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 중 하나라고 합니다. 제가 직접 배워보니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 잘 알 수 있을 듯 합니다.
인도네시아어는 기본적으로 알파벳을 근간으로 하고 있고 문장구조가 복잡하지 않습니다. 문법도 평이합니다. 만일 여러분들이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가거나 또는 출장, 파견가는 직장인 중 그동안 한번도 인도네시아어를 접해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배우기 시작하면 사실 금방 배우는게 바로 이 인도네시아어입니다.
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기초적인 내용들이 필요하다면 아주 간단한 책 하나마 보셔도 충분합니다. 그런데 직장인들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어 학습서로 공부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. 실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회화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.
그래서 출장, 파견가는 직장인들에게는 그에 맞는 학습서가 필요합니다. 제가 본 것 중 가장 유용한 인도네시아어 기초 배우기에 좋은 전자책(PDF)가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
직장인을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
부크크에서 출간한 직장인을 위한 초급 인도네시아어라는 책으로 인도네시아에 파견간 건설직원이 인도네시아어를 단 1도 모른 상태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. 분량은 40여 페이지로 아주 얇습니다. 하지만 꼭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만 담았습니다.
가격은 무려 2,000원. 부크크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. 단 돈 2천원에 이정도 정보를 담은 언어 학습서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. 인도네시아어에 관심있는 직장인이라면 지금 바로 구매해 보세요.
특히, 건설회사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.